LG유플러스는 트래픽이 급증하는 연말을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기지국 용량증설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신년맞이 타종행사, 해돋이 등으로 인파가 몰리는 서울 보신각, 대전시청, 강릉 정동진, 부산 용두산 공원, 울산 간절곶, 경북 호미곶 등 주요지역에 이동기지국과 중계기 15대를 배치했다.
또 행사지역 외 전국 주요도시의 시내중심가 및 백화점, 쇼핑센터, 스키장,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 최적화 및 용량증설을 진행했다. 더불어 비상 시 대응과 긴급 트래픽 분산, 현장 신속대응을 위해 마곡사옥 상황실 비상 근무 및 주요 행사지역 현장운영요원을 배치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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