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모바일앱을 리뉴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F몰은 '인터랙티브(interactive)'와 '콘텐츠(contents)'를 핵심으로 모바일 쇼핑 편의성과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편을 실시했다.
LF몰은 획일된 상품 나열 방식이 아닌 고객별 취향과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맞춤추천 큐레이션'을 홈 화면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고 선택할 수 있도록한 것이다.
또 카테고리, 성별, 연령대를 기준으로 주간 판매 베스트 상품과 실시간 판매 인기 급상승 상품을 전시하며 1일 1회 업데이트되는 MD 추천 코너를 마련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
품절임박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해당 상품의 수량이 남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콘텐츠도 강화했다. 특정 상품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그 페이지에서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다. 또 각 브랜드별 최신 화보와 상품 구매 정보를 연계한 쇼룸 코너를 마련해 화보 속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한다.
권성훈 LF e-영업사업부장 상무는 "차별화된 쇼핑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한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의 잠재된 니즈를 만족시키고 즐길거리가 풍부한 '모바일 속 놀이터'를 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LF몰은 판매에만 중점을 두는 단순한 쇼핑몰의 개념을 뛰어넘어 라이프스타일 쇼핑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F몰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LF몰은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 고객 대상 SNS 해시태그 및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XS(1명)를 증정하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7% 플러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는 휴면 고객 대상 재로그인 시 선착순 5000명으로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해당 마일리지를 이용해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백(1명)과 아메리카노(1000명)를 증정한다.
[김하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