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9일 오후 10시45분부터 총 60분간 재규어의 SUV '이페이스(E-PAC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재규어 E-PACE는 4륜 구동 퍼포먼스 SUV다. 스포츠카의 역동성과 5인승 SUV의 실용성을 겸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E-PACE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P250 S'를 판매한다.
차량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방송 중 구매 상담 신청을 남기면 된다. 이후 재규어에서 해피콜을 진행해 고객이 위치한 인근 딜러점을 배정해 해당 딜러점에서 최종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현장 계약을 통해 자동차 판매를 확대 하고 있다. 자동차 본사와 계약 후 자동차 대리점을 거치는 방식이다. 지난 10월 28일 르노 '트위지' 방송에서는 3700여건의 상담예약 콜이 접수됐다.
방철배 CJ ENM 오쇼핑부문 상무는 "초소형 전기차판매를 통해 TV홈쇼핑의 자동차 판매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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