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2018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TV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 부문 모두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올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뷰로베리타스(BV)와 업무협약을 맺고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관리 및 국제 인증 기준을 도입했다. 또 포장재 재질을 종이로 대체한 것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몰은 모바일 생방송인 '쇼크라이브'를 통해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여 20~30대 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속적인 UI/UX 개선을 통해 PC와 모바일의 고객만족도를 높였으며, 전문관 개설과 동영상을 이용해 프리미엄 상품평을 활성화시켰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차별화 된 제품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 콘텐츠-커머스 융복합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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