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률 싸이칸홀딩스 회장은 청년시절 일본 유학 중 아케이드 게임기 설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게임 분야에 처음 발을 들였고, 귀국 후 1982년 청계천에서 게임기 수리와 유통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전국 유명 테마파크에 게임기 납품을 하며 게임기 유통왕으로 성공하고 10년 만에 해외 수출 1,000만 달러 달성이라는 성과를 일궜습니다.
1997년에 IMF외환위기로 부도를 맞아 위기를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게임 개발에 도전하면서 2000년 4월에 직원 5명으로 작은 게임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5년 만에 직원 1,200명 규모, 전 세계 47개국 수출, 대한민국 업계 최초 나스닥 직상장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현재는 일본의 재일동포투자사업가 손정의 회장의 인수제안으로 4,000억에 매각 후 벤처계의 신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한국 온라인 게임 개발자이자 CEO 1세대, 4,000억 신화의 주인공 김정률 회장의 끊임없는 도전과 영화 같은 성공의 순간들을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오전 5시 40분 MBN [토요포커스]에서 만나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