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는 오는 3~4일 주말을 맞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 : 미국 최대의 시즌 오프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자정 종이 울리는 순간 시작하는 세일 행사)'를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행사다.
입점 브랜드의 약 70% 이상이 행사에 참여해 25~65% 상시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하고,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로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2017년 수퍼 새터데이 당시 매출이 11월 주말 평균 대비 약 110% 늘었을 정도로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전 점 6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해 전 점에서 삼성 또는 KB국민카드로 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선착순).
대표적으로 전 점에서 아르마니, 디케이앤와이, 마쥬, 산드로, 질스튜어트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 빈폴, 브룩스 브라더스, 라코스테, 헤지스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아디다스, 언더아머, 뉴발란스, 푸마, 테일러메이드, 콜맨,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등의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와 캠퍼, 락포트, 슈콤마보니 등의 슈즈 브랜드도 참여한다.
'수퍼 새터데이'가 열리는 동안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우선 전 점에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의 놀이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특별 제작한 수퍼 새터데이 풍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름다운 재즈 공연과 함께 '윈터 빌리지' 콘셉트의 플리마켓, 푸드마켓으로 유럽에 온 듯한 낭만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테슬라 '모델X' 출시 기념 콜라보 이벤트를 열어 시승권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수퍼 매직쇼'가 진행되어 아이들을 위한 버블쇼, 마술쇼, 저글링쇼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키즈송 콘서트와 BBQ 파티 컨셉의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수퍼 새터데이 기간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 영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들을 엄선해 제공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라며, "향후에도 전 연령층의 고객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한층 더 여유롭고, 즐거운 쇼핑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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