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엘리스 파이버(ELLIS FIBRE)'가 YK 동그라미 산후조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엘리스 파이버는 알파카 같은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자연 소재를 연구·개발하여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전문 침구 기업이다. 뉴질랜드 남부 청정지역 더니든에 위치하고 있으며,철저한 모니터링과 최고급 품질 유지를 위해 알파카 공정의 모든 단계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제조한다.
YK 동그라미는 국내 최대 법인형 산후조리원 기업이다.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산모들에게 최고의 산후조리 기간을 선물하겠다는 이념 하에 동그라미, 동그라미 프리미엄,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산후조리원시설을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YK동그라미 김영광 대표는 "출산 후 면역력이 저하된 산모들이 알파카 침구를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숙면을 취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면서 "엘리스 파이버의 알파카 침구는 친환경 소재인 알파카 모가100% 충전된 제품이다. 또한 항균(SANITIZED),안티 알러지(SENSITIVECHOICE), 유해물질 테스트(OEKO-TEX)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모두 통과한 제품이기 때문에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급 소재로 생산된 프리미엄 이불임에도 불구하고 물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탁이 잦은 산후조리원에 적합한 제품"이라면서 "YK동그라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목동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을 시작으로 본 알파카 침구를 전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엘리스 파이버 대표 글렌 알렉산더는 "엘리스 파이버는 양모, 알파카 모 등 친환경 소재를 다루는데 전문화된 기업"이라면서 "숙면이 필요한 산모와 신생아에게 프리미엄 알파카 침구를 통한 양질의 수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리스 파이버는 오는 11월 7일 GS홈쇼핑을 통해 국내 최초 알파카 침구 직수입 제품을 론칭, 아직 국내에 마련되지 않은 알파카 침구 판매 플랫폼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안전한 제품을 선호하는 산모들이 해외직구에 의존해야 했던 알파카 침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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