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3~24일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열린 '국제 품질분임조대회(ICQCC 2018 Singapore)'의 경쟁부문에 출전해 금상 6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국제 품질분임조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업인이 모여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등 15개 국가의 476개 팀, 약 1500명이 참가해 품질분임조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당사 전 사업소의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친환경 설비운영 기술 및 공정개선 사례'와 '정비 기법 및 운영비 절감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면서 "품질 혁신 활동 및 발전 설비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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