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브랜드 '캐리어에어컨'으로 유명한 오텍캐리어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주부 체험단을 운영하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오텍캐리어는 19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R&D센터에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을 체험할 '제11기 주부프로슈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주부프로슈머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11월까지 약 3주 동안 체험한 제품의 장점과 활용법 등을 온라인에 소개할 예정이다.
오텍캐리어는 2013년 제1기 주부프로슈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회 이상의 체험단을 운영하며 에어컨, 의류건조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가전제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와 소통해왔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116년 간 에어컨을 연구하며 쌓아온 공기역학기술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공기전문기업"이라며 "공기전문가가 만든 공기청정기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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