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2일 오후 1시 30분 영덕군청에서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 3000만원은 지난해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받은 부서 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포상금 1000만원과 회사 재원 200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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