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이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를 위해 유방암 전용 브라와 패드 세트 100개를 지난 12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방암 전용 속옷은 가슴 절제로 변화된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제품이다. 비비안 유방암 전용 브래지어는 2003년 개발됐다. 이번 제품은 사단법인 대한암협회를 통해 진행됐다.
남영비비안은 2014년부터 소외계층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비비안의 전문 속옷을 통해 소외계층 여성들이 한층 더 당당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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