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주식회사 정인 구인성 대표이사

청년 및 중장년 인력개발 및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취업률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식회사 정인이 그 주인공이다. (주)정인은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창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이다. 회사는 인력개발을 이른바 '제2의 고용창출'로 특화시켜 새로운 고용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 자체 취업지원프로그램 통해 청·중장년 취업률 제고
(주)정인은 기업과 산업체의 인적자원 수요에 맞춘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손쉽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중개시스템을 구축해 그동안 직장 명퇴자, 청년실업자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회사는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후생복지제도 개선과 기업이미지 개선 등 신속한 대안을 마련 추진하는 한편, 고객들의 욕구 충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일자리창출사업 실태를 파악, 제도 개선에 앞장선다.
또한 우수고객들에게는 반기별 워크숍 및 등산대회 참여 기회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수익성 있는 고객확보를 위한 고객중심의 정보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정인은 자체 교육장을 활용해 일일 취업시장에서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교육이수 후 취업시장에 배치하는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윈-윈 고객관계관리 전략' 수립을 위해 한양대학교 대학원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교육 입소자와 교육 수료자의 현장 취업을 상호 연계 지원하고 있다. 관계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간 간담회를 매달 개최하는 등 교육기관 입소 및 교육수료자 현장 취업 연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 고용문화 선진화에도 앞장
(주)정인은 남다른 서비스 관리로 고객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무실 환경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정보관리로 취업률을 높였다. 고객관리 서비스 개선을 위해 월 1회 설문조사 진행, 반기 1회 간담회 실시 등 주기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했다. 또 고객불만사항을 매달 분석해 주기적으로 매뉴얼화하는 한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고객관리 지침으로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고용창출과 인력개발 서비스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왔다.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해 중·장년 일자리창출 연계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장년 일자리창출 극대화를 위해 고용센터 및 해당 센터 관할지역 내 시·구·동 등 유관기관과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 연계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나눔경영 실천
회사는 나눔경영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구인성 대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양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영 철학을 세웠다.
지체 장애인시설 방문 및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참여, 다문화가정 어린이 돕기, 취약계층 근로자 백미지원, 안양지역 재능강연을 비롯한 사랑의 열매 맺기 운동 참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용시장 살려 국가경제 이바지"
(주)정인은 ▲고객중심의 신뢰 받는 기업 ▲소통과 감동이 있는 기업 ▲최신 정보와 시스템으로 앞서 가는 기업 등 3대 비전으로 정하고, '최고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다.
특히 인력개발 및 교육컨설팅, 경영 및 창업컨설팅, 인력공급 등 다양한 인적, 교육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목표를 내걸었다.
구 대표는 "정인은 일의 가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시스템 적용 등으로 앞으로도 창업 및 인적자원 적재적소 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가치 창조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