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공간 주향로(강원도 횡성)에서 오는 26일과 다음달 2일 '특별한 우리술 여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순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우리술 여행 참가자들은 주향로에서 우리술 역사와 우수성을 배우고 우리술을 빚고 시음할 수 있다. 빚은 술은 직접 가져갈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주향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24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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