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5일 최근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재난구호 성금 미화 1만 달러를 인도네시아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기업인 아다로(Adaro) 그룹과 칼셀(Kalsel-1) 200MW급 석탄화력 사업에 공동투자하고 발전소 건설 주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인도네시아 칼셀 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 중인 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달했으며, 피해 조기 복구 작업과 주민생존을 위한 구호물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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