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신임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이 원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채 서울 관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담 창구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원장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정과제인 포용금융 정책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습니다.
1960년생으로 행정고시 34회 출신인 이 원장은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 정책기획관, 대변인 등을 거쳤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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