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N, 금융·블록체인 전문 온라인 미디어 센터 itbc 개국

글로벌 ICO 참여 개발팀이 직접 주도하는 온라인 강의 제공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선두 업체인 SBCN(에스비씨엔)은 금융·블록체인 전문 온라인 미디어 센터 ‘itbc’를 27일 개국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과 유럽 등의 핀테크 업체와 MOU를 연이어 체결한 SBCN은 자체 기술력을 토대로한방송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더하고 있다.

itbc는 ‘손에 잡히는 금융·블록체인 방송’이라는 슬로건 아래 로보어드바이저 기술력을 활용하여 증권정보, 암호화폐, 기업IR 등의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글로벌 ICO에 참여한 개발팀의 전문적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체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되며,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금융·블록체인 전문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공중파와 증권방송 전문PD와 금융 전문 아나운서, 애널리스트를 다수 영입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전문 제작진을 확보하며 탄탄한 스태프를 구성했다. 또한 올 3월 주최한 ‘Mastering Blockchain DApp’ 오프라인 교육을 성공리에 마친 경험을 토대로 커리큘럼과 글로벌 ICO에 참여한 전문 강사진 인력도 갖췄다.

itbc는 기존의 금융·블록체인 방송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시청자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방송과 짧은 VOD 형식의 특화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 개인투자자들의 종목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오감만족’과,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면서도 정확하게 분석하는 방송들과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전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방송들이 기다리고 있다.

itbc 총괄 박호석PD는 “이미 금융·블록체인을 주제로 하는 유튜브 콘텐츠들은 다수 존재하지만, 접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성도 측면에서 다소 아쉬울 수 있다.“며 “itbc는 앞으로 최고의 전문가, 제작진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금융·블록체인 방송에 새 바람이 일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