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진에어의 심벌인 나비를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트래블 키트 ▲네임텍 ▲트래블 보틀 ▲우산 등 4종이다. 트래블 키트는 비행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베개 ▲슬리퍼 ▲안대 ▲귀마개 ▲파우치로 구성돼 있다. 네임텍과 트래블 보틀은 각각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우산은 진에어 캐릭터를 새겼다.
스페셜 에디션은 진에어 온라인 로고숍인 '진에어숍'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트래블 키트와 네임텍이 기내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트래블 키트 3만원, 네임텍 1만원, 트래블 보틀 1만5000원, 우산 2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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