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귀리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퀘이커 오츠 앤 밀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이자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귀리를 주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250ml 용량의 '플레인'과 '스위트'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윗 부분이 사선으로 디자인돼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쉽게 마실 수 있는 '테트라 엣지 팩(Tetra Edge Pack)'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학가와 사무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퀘이커 오츠 앤 밀크 브랜드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 등 편리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데 주목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