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와 한국국제협력단, KOICA가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VKIST 설립 지원 사업을 위한 열린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VKIST는 베트남 산업경제의 발전기반 마련과 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KOICA가 3천5백만 달러, 베트남이 3천5백만 달러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 사업입니다.
워크숍에서는 실용적 연구를 위한 체계구축과 연구 성과의 활용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 조성, 민간재원 유치 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 3월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VKIST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이곳이 베트남의 산업과 미래성장 동력을 이끄는 동시에 한국과 아세안 미래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