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4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발전 분야 기술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재난안전·품질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협력기업의 신기술 인증 취득 및 연구개발 사업 지원 ▲협력기업의 납품용 원자재에 대한 시험 수수료 할인(20%)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통해 협력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향상되고 당사의 설비 신뢰도 역시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신산업 진출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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