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WHC 종합병원의 건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싱가포르가 발주한 WHC는 첨단 IT가 접목된 1800병상 규모의 대규모 종합병원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와 쌍용이 차별화된 대안설계와 공법제시로 싱가포르에서 대형 병원공사를 독식하고 있는 일본 건설사를 제치고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총 1만 2천여개의 병상 시공실적을 보유하게 돼 특수 건축물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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