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선주협회가 어제(29일)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양진흥공사는 앞으로 정책자금을 지원해 해운업계가 선박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업무에 필요한 자료도 공유할 계획입니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선사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공사의 도움으로 친환경·고효율 선박 확보와 인수·합병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한국 해운업이 조속히 재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2015년만 하더라도 매출액이 39조 원에 달했던 한국 해운업은 한진해운 파산 등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0조 원을 밑돌았고 선복량도 크게 줄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해양진흥공사는 앞으로 정책자금을 지원해 해운업계가 선박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업무에 필요한 자료도 공유할 계획입니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선사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공사의 도움으로 친환경·고효율 선박 확보와 인수·합병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한국 해운업이 조속히 재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2015년만 하더라도 매출액이 39조 원에 달했던 한국 해운업은 한진해운 파산 등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0조 원을 밑돌았고 선복량도 크게 줄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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