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BMW 차량이 주행 중 불이 난 사고가 지금까지 38건이나 됩니다.
지난 1월에 처음으로 화재가 접수돼 본격적으로 불이 잇따른 건 지난달 초부터인데요.
심지어 오늘처럼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에서 불이 난 것도 10건, 전체의 1/4에 달합니다.
문제의 520 디젤 모델뿐 아니라 SUV 등 BMW 전 차종으로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정부가 운행정지 명령까지 내린 가운데 오늘 서비스센터에는 안전진단을 받으려는 차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BMW 측은 안전진단 결과 위험차량으로 분류된 차주들을 위해 렌터카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민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MW 차량이 주행 중 불이 난 사고가 지금까지 38건이나 됩니다.
지난 1월에 처음으로 화재가 접수돼 본격적으로 불이 잇따른 건 지난달 초부터인데요.
심지어 오늘처럼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에서 불이 난 것도 10건, 전체의 1/4에 달합니다.
문제의 520 디젤 모델뿐 아니라 SUV 등 BMW 전 차종으로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정부가 운행정지 명령까지 내린 가운데 오늘 서비스센터에는 안전진단을 받으려는 차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BMW 측은 안전진단 결과 위험차량으로 분류된 차주들을 위해 렌터카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민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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