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스는 K-STAR VR이 오픈 3개월만에 입장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Star VR 체험존은 KBS와 텔루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가상현실(VR) 체험존이다. 지난 5월 오픈 이후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며 누적 입장객 1만명을 돌파했다.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의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0~20대 젊은 세대 이용자 사이에서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얻으며 지속적으로 입장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텔루스 관계자는 "이용객 및 매출이 매달 250% 이상 증가할 정도로 여의도 대표 놀이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최근 에버랜드와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와 업무제휴를 맺는 등 VR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향후 텔루스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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