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뷔페 레스토랑 브로드웨이를 '스시&그릴 라이브 뷔페'로 재단장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브로드웨이는 신선한 해산물과 그릴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로 각 푸드 섹션을 채웠다. 모든 메뉴를 친환경 건강식 요리로 선보인다. 파인 다이닝 스타일로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에피타이저 ▲수프 ▲샐러드 ▲메인 요리 ▲디저트를 쉐프가 푸드 섹션별로 상주하며 제공한다.
푸드 섹션은 총 7가지다. 섹션별 시그니처 메뉴는 ▲생선 스튜식 부야베스 ▲오소보코 ▲한방능이버섯 ▲펍페스트리 연어 쿨리비 ▲사천식 활우럭 ▲오향 동파육 ▲표고버섯 새우말이 찜 요리 ▲해산물 백목이 수프 등이다.
주중과 주말 메뉴를 다르게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주중에는 비즈니스 모임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메뉴로 채우고, 주말에는 가족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메뉴로 구성했다.
김종민 켄싱턴호텔 여의도 총주방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문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그니처 메뉴 개발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에 메뉴를 대대적으로 바꾸게 됐다"며 "장기간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신메뉴를 개발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에 맞춘 메뉴 개발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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