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문화센터 가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학기 강좌는 전국 125개 문화센터를 통해 약 2500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연간 테마인 '감성'에 맞춰 이번에는 시즌테마로 '가을감성' 위주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 또 '가을맞이 정리정돈 미니멀 라이프', '하루 한번 마음을 채우는 책꽂이' 등의 특강을 비롯해 '아빠와 함께하는 문센데이', 발표회 형식의 '강좌 콘서트' 등을 개설한다.
특히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만 수강할 수 있는 홈플러스 only 프로그램(행복한 인성놀이 볼래볼래, 동화놀이 스토리 팡팡, 지니톡톡 등 30여 강좌)을 운영하고, 가을 특강 기념으로 수강료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이 밖에 노래교실 강좌 수강생이 친구를 초청해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노래교실 친구 데이'를 비롯해 'KB 어린이 경제교육' 등의 무료 강좌도 준비돼 있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고객 커뮤티니 공간을 확대한 홈플러스 목동점 문화센터는 향후 지역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가을학기 신청을 할 때 마이홈플러스 회원은 7월 내 정규강좌 신청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또 가을학기 수강회원에게는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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