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은행계 카드사들이 가입 첫 해 주던 연회비 면제 혜택을 폐지하면서 신용카드 신규발급이 크게 줄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신규발급 건수는 지난달 11만 6천장으로 4월보다 2만6천장 이상 감소했고, 우리은행은 12만2천여 장으로 전달보다 무려 8만8천여 장이나 줄었습니다.
또, 금융감독당국이 올 하반기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추가로 낮추기 위해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억제할 계획이어서 카드발급 감소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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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신규발급 건수는 지난달 11만 6천장으로 4월보다 2만6천장 이상 감소했고, 우리은행은 12만2천여 장으로 전달보다 무려 8만8천여 장이나 줄었습니다.
또, 금융감독당국이 올 하반기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추가로 낮추기 위해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억제할 계획이어서 카드발급 감소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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