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LG전자가 새로 출시한 중급형 스마트폰 시리즈인 'LG Q7'과 'LG Q7+'를 15일 동시 출시한다.
출고가는 Q7 49만5000원, 'Q7+' 57만2000원이다. SK텔레콤의 밴드(band)데이터 6.5G(월 5만6100원, 부가가치세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Q7은 중가형 모델이지만 프리미엄급 폰에 적용되는 카메라와 오디오가 탑재됐다. 전면 초광각 카메라는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얼굴을 자동인식해 초점을 맞춰준다. 오디오는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디티에스 엑스)'기능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LG페이 ▲FM라디오 ▲DMB 등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Q7 구매 시 LG전자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LG 전자는 Q7 구매자에게 약 3만원 상당의 '방탕소년단(BTS) 케이스' 또는 액세서리 팩(하드케이스·액정필름·스마트링)을 5000원에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LG스마트월드'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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