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보솜이가 한국소비자원의 기저귀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제작한 '기저귀 팩트체크(Fact-check)' 영상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
광고영상에는 보솜이 리얼코튼(구 천연코튼) 기저귀를 착용한 아기가 등장해 기저귀 살 때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팩트를 체크하라고 말한다. 순간흡수력, 역류량, 촉감 등이 뛰어난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팬티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3회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하며 뒤이어 "눈으로 보고, 팩트로 확인하라"며 좋은 기저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꼭 '팩트'를 비교해보라고 강조한다. 보솜이 아기기저귀 품질에 대한 깨끗한나라의 자신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깨끗한나라는 또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저귀팩트체크닷컴 사이트를 개설해 한국소비자원 유아용 기저귀 품질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팩트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솜이와 비교하고자 하는 기저귀를 선택하면 순간흡수율, 역류량, 촉감 등의 팩트비교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결과를 SNS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빠, 아빠가 확인해봐'라고 끝을 맺는 이 광고의 마지막 장면은 최근 육아에 동참하는 아빠육아 문화를 잘 반영하였다는 평이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팬티형 기저귀 8종을 대상으로 흡수력과 가격, 안전성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팬티(현 리얼코튼)가 피부로 되묻어나는 역류량이 가장 적고, 흐르는 소변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순간 흡수율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하이드,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8종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 검사까지 통과했다.
깨끗한나라는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보솜이 천연코튼을 발전시켜 '보솜이 리얼코튼 팬티'로 새롭게 출시했다. 2018년형 리얼코튼 팬티는 미국산 코튼이 함유된 안커버로 아기의 피부를 감싸주는 것은 물론이고, 안커버에 엠보싱을 적용하여 순간흡수력을 더욱 강화한 '3D 바디-핏' 기술로 아기의 마지막 옆샘까지 방지한다. 또한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액션핏(Action-Fit)'은 촘촘하게 설계된 62줄의 엘라스틱 허리밴드가 있어 밀착력을 높여주고 아기의 활동성을 높여준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 결과발표를 바탕으로 보솜이의 순간흡수력과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 앞으로도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