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프리미엄 차 브랜드로 '벨라티'를 선보이고, 블렌딩 티 6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벨라(Bella)는 스페인어로 '아름다운, 아주 좋은, 우수한' 등을 의미한다. 오뚜기 벨리티는 ▲청음 ▲평온 ▲활력 ▲유연 등 4가지 침출차와 허니 레몬 블랙티, 허니 자몽 블랙티 등 2종의 액상 스틱차로 구성됐다.
침출차는 제품별로 특색 있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전문점에서 마시는 블렌딩 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청음'은 목에 좋은 구수한 도라지와 맥문동에 알싸한 생강이 조화된 차이며, '평온'은 향긋한 로즈페탈에 편안함을 주는 캐모마일과 루이보스가 조화된 블렌딩 허브차다. '활력'은 비타민C가 풍부한 로즈힙에 히비스커스의 새콤함과 다즐링이 조화된 차이며, '유연'은 카카오닙스의 구수함과 상쾌한 민트향이 조화된 차로 합성 향료 없이 원물 그대로를 넣은 무첨가 제품이다.
오뚜기 액상 스틱 블랙티는 상큼한 과일과 은은한 홍차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국산 아카시아 꿀이 들어있어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액상형태로 찬물에도 잘 녹는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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