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상장채권 보유 50조 육박

외국인들의 상장채권 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들어 5개월 동안 외국인들의 상장채권 순매수 규모는 19조 8330억원으로, 누적 보유액이 49조 8424억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순매수는 무려 27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비중은 4월 말 처음으로 5%를 돌파한 데 이어, 5월 말에는 5.77%로 올라섰습니다.

국적별로는 태국과 독일 등이 최대 매수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아시아와 유럽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외국인 채권 매수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