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춘천은 NHN벅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아티스트 지원을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상상커넥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상커넥트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의 라이브 스튜디오와 NHN벅스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음악을 포함한 문화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아티스트은 레코딩 라인업과 리조트형 호텔을 갖춘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박 3일 숙박을 제공받는다.
또 상상마당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엔지니어와 함께 녹음, 믹싱, 마스터링 작업,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상상커넥트 최종 음원과 영상은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된다. 벅스 커넥트 페이지와 상상마당 공식 블로그 등 각종 채널을 통해 해당 아티스트의 인터뷰 및 제작 과정도 노출된다.
첫 번째 선정 아티스트는 힙합과 무용의 협업으로 화제가 되었던 프로듀서 겸 보컬 '레이힐'과 래퍼 '파탈'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힙합 듀오 '키모사비'(KIMOXAVI)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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