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탁상용 선풍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날개가 없는 스탠드 겸용 '크레인 LED 팬리스 선풍기'와 한 개 선풍기로 두 사람이 쓸 수 있는 '도시샤 트윈 데스크 팬'이다. 가격은 각각 4만9800원, 4만4800원이다.
특히 크레인 LED 팬리스 선풍기는 이마트가 미국에서 독점 수입했다. 최신 트렌드인 날개가 없는 디자인은 물론 LED 램프가 탑재돼 스탠드와 선풍기를 겸해 사용이 가능하다.
도시샤 트윈 데스크 팬은 이마트가 일본에서 직수입한 상품으로, 상부팬과 하부팬으로 구분돼 있다. 이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송풍이 가능해 하나의 선풍기로 두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