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은 소프트크림을 활용한 과일디저트 '소프트 얼음딸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프트크림 밀크를 딸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디저트 메뉴다. 지난해 일본 미니스톱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미니스톱은 다양한 형태의 디저트를 원하는 소비 트렌드와 기존에 없던 색다른 맛으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딸기를 슬라이스한 후 급속냉동 처리하여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기호에 따라 그대로 떠서 먹을 수도 있고 고루 섞어서 딸기 과육이 씹히는 얼음빙수 형태로도 즐길 수도 있다. 가격은 2500원
박상환 미니스톱 콜드디저트·커피팀 MD는 "슬라이스 딸기를 50g이상 사용한 소프트 얼음딸기는 일본에서 맛과 품질이 검증된 디저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의 미니스톱과 연계한 다양한 히트상품들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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