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200대만 한정 생산하는 '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이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77년 1세대 모델로 처음 출시된 BMW 7시리즈는 현재까지 6세대까지 출시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7시리즈 40주년 한정판 에디션은 BMW만의 맞춤제작 프로그램인 'BMW 인디비주얼'을 통해 제작되며, 국내에는 총 10대만 한정 판매된다.
이번 제품은 750Li xDrive 모델을 기반으로, 총 두 가지로 구성됐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뜨락에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2억 1350만원.
[강영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