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가 부산 동구 좌천동 가구거리에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쇼룸은 2층 규모에 150평 면적으로 주방가구부터 수납가구, 인테리어가구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다. 주방가구 14종, 붙박이장 9종을 비롯해 현관장, 거실장, 드레스룸, 침대, 소파, 식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1층 매장 입구에서 시작되는 '시그니쳐홀'은 타 브랜드에서 만나볼 수 없는 에넥스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제품들이 전시된 공간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18년 주방가구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웨인스코팅 스타일 NC 가공과 깊이 있는 컬러가 돋보이는 '클래시'를 비롯해 심플한 디자인과 우레탄 도장으로 세련된 컬러감을 자랑하는 '쇼콜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에 마련된 '주방가구 붙박이 존'에서는 클래식 스타일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목의 정교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플로렌스'부터 무광 그레이 컬러의 '프렌치', 트렌디한 터키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아이린' 등이 전시되어있다.
[에넥스] 부산쇼룸3
2층의 '주방가구 붙박이 존'은 모던 스타일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에넥스의 스테디셀러이자 깔끔한 UV도장이 돋보이는 '모닝 핸들리스'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질감이 돋보이는 '비엔' 등이 전시돼 있다.더불어 2층의 '토탈 인테리어 존'은 수납가구부터 다양한 인테리어가구들을 접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간이다. 현관부터 거실, 침실, 드레스룸까지 실제 공간처럼 연출하여, 한 눈에 둘러보면서 인테리어 팁도 얻을 수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이번 부산 쇼룸은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원스톱 쇼핑 공간"이라며 "부산 지역 고객 분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최적의 쇼핑 공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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