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청년 창업 문화 확산 지원을 위해 시작한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이어나간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스타벅스 용산역써밋R점에서 진행한 창업 카페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실장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을 비롯해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광운대, 인덕대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과 청년 창업가 80여명이 참석하는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창업카페 시즌5프로그램은 5개 대학(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광운대, 인덕대)이 참여한다. 오는 7월 27일까지 스타벅스 용산역써밋R점과 한양대점, 공릉역점, 이대점, 광운대점, 자양사거리점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총 29회의 강연 모임이 열리고 예비 청년 창업가 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창업 카페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트업 유명인사의 멘토링 강연을 개최해 대학 창업 동아리를 중심으로 하는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해 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