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소싱한 '론카딘 냉동피자' 2종을 자사 온라인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론카딘 피자는 이탈리아의 50년 전통 피자 전문회사 '론카딘(RONCADIN)'사의 제품이다. 창업 이래 5000만개 이상의 피자를 판매해올 만큼 다양한 맛의 피자를 선보이며 이탈리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선보이는 론카딘 냉동피자 2종은 그 중에서도 ▲론카딘 포치즈 피자(300g) ▲론카딘 카프레제 피자(300g)로 한판 당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론카딘 포치즈 피자는 모짜렐라, 고르곤졸라, 아시아고(소 젖), 페코리노(양 젖) 등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네 가지 치즈를 담은 진한 치즈 맛이 특징이다. 론카딘 카프레제 피자의 경우 이탈리아 국기의 삼색(초록색, 흰색, 빨간색)을 상징하는 바질, 모짜렐라, 토마토소스로 담백한 맛을 살렸다.
홈플러스는 최근 냉동피자를 찾는 온라인마트 고객이 급증하면서 보다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냉동피자를 선보이기 위해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피자로 유명한 론카딘 피자를 들여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온라인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피자 매출 역시 지난 1년간 전년 대비 300%나 신장하는 등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홈플러스 측은 "냉동피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은 냉동피자계의 이른바 '끝판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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