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이지스(대표 김성호)가 국내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매핑서비스 '이지스 클라우드(EGIS Cloud)'를 오픈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간정보를 출판하고 가공, 분석할 수 있는 공간정보 제작 서비스다.
회사관계자는 "'이지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설계돼 고액의 솔루션을 구입해 컴퓨터에 직접 설치해야 했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만으로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가공해 다양한 형태로 지도 위에 융합해 표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개개인의 일상에서 경험했던 맛집, 여행지 등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지도의 출판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 '이지스 클라우드'를 통해 개인 일상 지도,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 각각 수요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스 클라우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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