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특S급 중고 갤럭시S8·S8+를 최대 66%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SK텔링크는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 프리미엄 중고폰 브랜드 '바른폰'을 통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고폰 출고가는 갤럭시S8 61만8000원, 갤럭시S8+(64GB) 68만8000원, 갤럭시S8+(128GB) 78만8000원이다. SK텔링크가 제공하는 지원금을 받으면 각각 31만8000원, 38만8000원, 48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새 제품의 출고가와 비교하면 최대 66% 저렴하다.
특히 높은 지원금 혜택에도 비싼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월 기본료 2만원대의 요금제에서도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표 제공 = SK텔링크]
중고폰 구매 시 단말 외에 이어폰, 충전기 등의 구성품과 케이스, 필름도 별도 추가비용 없이 기본 제공받는다. 중고폰은 외양뿐 아니라, 버튼, 스피커, 카메라, 배터리 및 액정 상태 등 철저한 사전 품질검사를 거쳤다.아울러 SK텔링크는 구매 후기를 남기면 매월 7일, 17일, 27일에 각 7명씩 추첨해 휴대용 AI 스피커 '누구 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기영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급 최신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고 싶은 고객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중고폰 브랜드 '바른폰'을 통해 안심하고 고품질 중고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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