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를 통해 풀프레임 카메라 'a7Ⅲ'의 한정 수량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니가 새로 개발한 새롭게 개발한 35㎜ 2420만 화소 이면조사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향상된 감도와 뛰어난 해상도를 갖췄다. 또 약 15스톱의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DR)을 지원한다.
AF/AE 추적 상태에서 초고속 10연사 무소음 촬영이 가능하며, 693개 위상차 및 425개 콘트라스트 AF 포인트가 적용돼 전체 프레임의 93%에 달하는 AF 커버리지와 향상된 얼굴인식, Eye-AF 기능을 탑재했다. HLG(Hybrid Log-Gamma)와 S-Log3가 적용된 고해상도 4K HDR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가격은 바디 기준 249만9000원이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하면 SF-G64 메모리(소니스토어가 24만9000원), a7 III 한정판 스트랩, 1년 무상 보증 연장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예약판매 구매자 대상 렌즈 및 액세서리 할인 혜택 등도 있다.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10일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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