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 참가자를 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사회혁신 사업가를 꿈꾸는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선발해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KT&G의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실제 창업을 목표로 14주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직 창업가들의 맞춤형 코칭을 제공받고 실전 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면 누구나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 후 다음달 2일부터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T&G 관계자는 "1기 캠프를 통해 도전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왔다"며 "이번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나아가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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