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경력단절여성을 소재로 한 박카스 TV 광고 '엄마' 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엄마는 '태어나서 가장 많이 참고, 일하고, 배우며, 해내고 있는데 엄마라는 경력은 왜 스펙 한 줄 되지 않는 걸까?'라고 고민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장난을 걸어오자 고민을 잊고 함께 장난을 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지막에는 목욕을 마친 아이들이 서로의 얼굴에 낙서를 하고 그러한 아이들과 아빠가 셀카를 찍다 엄마에게 혼나는 모습으로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 엄마 편은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엄마들을 응원하고자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일상 속 이야기들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박카스 광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광고를 통해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우리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전하며 참신한 재미와 감동을 주고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2~2014년에는 '대한민국에서 OOO 으로 산다는 것'을, 2015년에는 'OO 회복은 피로회복부터'를, 2016년에는 '나를 아끼자'를, 작년에는 '딸의 인사'를 각각 주제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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