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요식업·자영업 종사자들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준다.
하이트진로는 22일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장학생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하이트진로는 이에 앞서 성적, 소득, 봉사활동 등을 평가해 장학생 대상자 1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4년간 장학금이 지급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 및 자영업자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