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엑스페론골프가 지난달 24~26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2018 PGA 골프 쇼에 3년 연속 참가해 특허받은 공법으로 제조한 밸런스 골프공을 선보였다.
엑스페론골프는 전시회에서 사전 미팅을 예약한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약 30개 업체와 미팅을 했으며 월마트, 듀란그룹을 비롯한 대형 유통 그룹 바이어들과 7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엑스페론골프는 밸런스 골프공 및 골프 레슨 시스템(T-PRO) 계약 성사로 600만달러의 수주를 달성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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