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회사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하고 있는 '5시, 땡큐 비타!' 캠페인이 최근 개최된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기업 SN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미화원, 모범운전자, 야학선생님, 장애인 이동 봉사단 등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비타민 시민'을 선정해 비타500을 선물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선정된 비타민 시민을 찾아가 그의 활동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지난해 7월부터 한달에 1~2번씩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있다. 비타민 시민은 먼저 선정된 사람이 다음 주인공을 추천하는 '감사 릴레이' 방식으로 정해진다. 지금까지 12명의 비타500을 받았다.
웹어워드코리아는 1년동안 새롭게 오픈했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국내 인터넷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평가해 우수한 곳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광동제약의 캠페인은 좋은 이웃의 사연을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5시, 땡큐 비타!' 캠페인은 사회에 활력소가 되는 비타민 같은 이웃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소개해 소비자의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티즌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브랜드가치를 제고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SNS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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