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과대학은 서울대 사범대, 건강사회정책실 및 교육연구소와 함께 2월 2일 오후 2~4시 30분 서울대의대 연건캠퍼스 교육관 401호에서 '초중고 학생 건강관리체계를 점검한다'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
초중고교는 성장기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에 큰 영향을 끼친다. 또한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생활방식은 학업성취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된다. 윤영호 서울대의대 건강사회정책실장은 "학창시절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활동은 평생동안 영향을 준다"면서 "초중고 학생의 건강관리에 대한 학교철학, 정부정책, 건강증진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시너지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