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모델로 내세워 한방의약품 '광동 경옥고'의 새로운 CF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방송을 통해 건강한 맛을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황교익은 이번 CF에 출연해 조선시대 임금인 영조가 83세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건강 비결로 철저한 식단관리와 함께 경옥고를 복용했다고 소개한다.
또 광동제약이 동의보감의 처방 그대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 4가지 약재를 배합한 뒤 120시간동안 찌고 숙성시켜 경옥고를 만들었다는 제조과정도 CF에서 강조됐다.
경옥고의 원재료로 쓰인 복령은 소나무의 묵은 뿌리 근처에서 자생하는 버섯의 일종이고 생지황은 현삼과 식물인 지황의 뿌리다. 모두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쓰여온 것들로 경옥고는 한의학에서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보약으로 평가돼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든 광동 경옥고는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며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들이 체력보강 등이 필요할 때 제품을 찾으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광동 경옥고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포장이 적용됐다. 1박스는 60포로 구성돼 있다. 성인기준 1일 2회 아침과 저녁 식사 전이나 식사 중에 1포씩 복용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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