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1분기 0.7% 성장..경기둔화 뚜렷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에 비해 0.7%증가한 데 그쳤습니다.
경기둔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삼성 깜짝실적..코스피 1820선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천억원을 넘는 깜짝 실적을 내놨습니다.
삼성발 훈풍으로 코스피 지수도 1820선으로 올랐습니다.

▶ "경선 안 나갈테니 복당시켜라"
박근혜 전 대표가 오랜 침묵을 깨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7월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을테니 친박연대 소속 탈당파들을 모두 복당시켜달라고 말했습니다.

▶ 정치권 "박미석 수석 물러나라"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남편의 땅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야권은 일제히 박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도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사퇴요구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임시국회 시작..여야 공방 불가피
17대 마지막 임시국회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쇠고기 협상과 한미 FTA 비준안 등 민감한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간의 공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정부, 북핵시설 타격용 미사일 구매
정부가 북한 핵 시설을 먼저 타격할 수 있는 초정밀 공재지 미사일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북한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 북-미 '핵검증 협력'..시리아 변수
북한과 미국이 평양 실무회담에서 핵신고와 검증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시리아 핵시설에 북한이 협력했다는 미국정부의 발표가 나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 중국, 달라이 라마측에 대화 제의
중국은 티베트 자치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앞으로 수 일내 달라이 라마와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