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 급등으로 국내 석유소비가 5개월째 감소하는 가운데, 특히 벙커C유의 소비가 크게 줄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분석결과 지난달 벙커C유 소비는 688만배럴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 줄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2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유협회 관계자는 유가가 상승하면서 한국전력 등 발전회사들이 벙커C유 비중을 낮추는 대신 상대적으로 값이 싼 LNG 비중을 높이면서 벙커C유 소비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석유협회 분석결과 지난달 벙커C유 소비는 688만배럴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 줄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2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유협회 관계자는 유가가 상승하면서 한국전력 등 발전회사들이 벙커C유 비중을 낮추는 대신 상대적으로 값이 싼 LNG 비중을 높이면서 벙커C유 소비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